제목 : 외국계 직장인은 냉정하다? | 2009년 02월 17일 12시 03분 15초
  이름 : 관리자 | 홈페이지 : http:// 추천수 : 295 | 조회수 : 662  
외국계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동료의 부정행위를 목격했을때 바로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17일 외국기업 전문취업 사이트 ‘KOFEN-JOB’이 국내에 재직중인 외국기업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%(638명)가 직장동료의 부정행위를 목격했을때 상사나 준법감시인에게 신고한다고 답했다. 이어 ‘모른척하고 그냥넘어간다’(32%), ‘애정어린 경고를 한다’(4.2%) 등으로 조사됐다.

또한 응답자의 72%(720명)는 직장내에서 성희롱 장면을 목격했을때 ‘인사위원회에 고발한다’고 답했다. 이어 ‘그냥 넘어간다’(20%), ‘경고 후 기회를 준다’(8%) 등의 순이었다.

회사측은 조사결과로 볼때 외국계기업 직장인들이 비교적 직장내에서 한국인 특유의 온정주의보다는 정확한 규율엄수와 윤리의식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.

출처 : 파이낸셜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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